제목 [화요일엔단편영화] 21.10.12. ′영화사 HER FILM 특별전: 건강하게, 즐겁게 그리고 당당하게′ - 허지예 감독
작성자 강병주
날짜 2021.10.07
조회수 43
′HER FILM 특별전: 건강하게, 즐겁게 그리고 당당하게′, 10월 12일 화요일 저녁 8시 마지막 시간은 제작사의 공동대표인 허지예 감독님의 작품들과 함께 합니다.

바쁜 현생을 살아가는 ′우리들′이라면 누구나 웃프게 공감할 <24.5>, 천재 연기묘 조매기의 열연과 함께 외면하는 것들 혹은 피하고 싶은 것들을 마주하고자 하는 마음을 이야기하는 영화 두 편을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눕니다. 자신이 가진 것들, 마주하고 있는 것들을 반듯하고 오롯이 대하려는 작품들의 태도를 보고 있자면 어쩐지 제 마음이 씩씩해지기도 합니다.

이 날, 센텀시티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지만 같은 시각 한국독립장편영화는 ′둠둠′과 ′같은 속옷을 입은 두 여자′외 에는 없다는 점 조심스레 어필을 드리면서 허지예 감독님의 작품들을 재밌게 봐오셨거나, 영화제 때 이번 상영작들을 못보셨거나, 혹은 부산에 왔는데 겸사겸사 영덕스클럽을 구경하고 싶다거나 그 어떤 이유에서든 상영회 방문을 환영하는 바입니다.

우리 10월 12일 화요일 저녁 8시 영덕스클럽에서 꼭 만나요!



<24.5>
시놉시스
“왜 나는 나를 갉아먹는 것 밖에 하지 않는 영화를 하고 있는 걸까?”하는 물음이 카메라를 들게 했다. 나는 하루에 영화도 보고, 학교도 다니고,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영화에 참여하는 일을 동시에 해야 했다. 나의 하루를 계산해보니, 나에겐 24.5 시간이 필요했다. 이 영화는 24시간이 조금 모자란 하루들을 담은 나의 다큐멘터리이다.

연출의도
영화가 좋아서 이 판에 뛰어들었지만 점점 지쳐가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때 마다 ‘나는 영화를 충분히 좋아하지 않나’ 라는 고민을 하게 했다.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알고 싶었다. 그래야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았다.


시놉시스
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영우와 진희의 작업실 앞에 고양이가 한 마리 버려진다. 고양이는 작업실에 들어와 둘의 이야기를 휘젓고 다닌다.

연출의도
어떤 존재들을 지우고 버리는 마음보다, 서로를 구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더 강하다는 걸 보여주고자 한다.


일시: 2021.10.12.(화) 20:00
장소: 영덕스클럽 (부산 수영구 수영로606번길 84, 지하1층)
상영작: <24.5>
관람료: 7,000원
신청링크: https://bit.ly/tueshorts_herfilm

※ 상영회의 자세한 타임테이블은 신청완료되신 분들에게 별도로 공지합니다. (상영 후 허지예 감독님과의 대면GV가 진행됩니다.)
※ 상영 후 퇴장 시 엽서 및 포스터, 감독님의 장편작 <졸업>의 떡메모지 등 굿즈를 증정합니다.
※ 마스크 필수 착용, 손소독제 사용, 열체크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합니다. (마스크 미착용 시 공간입장이 불가)
※ 장내 물,음료를 제외한 취식은 불가합니다.
※ 관객 전원에게 민락동에 위치한 ‘럼블’의 브런치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. (정상가 18,400원 / 할인가 15,000원)